하늘이 맑진 않았지만 생각보다 무더운 날이었습니다. 그래도 비가 오지 않아 다행이었네요..ㅎ

오늘은 많은 분들이 그동안 비행 못해서 근질근질 하셨던것 같았습니다.ㅎ 저두..550E의 처녀비행과 이글3전동의 처녀비행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더운날씨에 많은 분들이 나와주셔서 오랜만에 비행장이 북적거린듯 합니다..ㅎ

오늘 보니까.. 승광씨 한탕날리고 바로 기저기 떼어 버리고... 측면까지.... 훈석이도 이젠 측면까지 잘하고..

아래에서 치고 올라오는데....긴장들 하셔야 겠습니다...ㅎㅎ

신입회원분 박종근님과,최종철님(맞죠?ㅎ)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전에 부여대회때 뵌(성함을 몰라죄송합니다.) 분도 반가웠습니다.

오늘 더운데 수고들 많았습니다~~ ^^

참!... 오늘 550E 죽여주더군요.ㅎㅎ 정말 700E 같습니다. 이글3전동은 부드럽다는 말이 부족할정도로 아주 조용하고 자연스럽습니다. 아이들을 넣어도 더 부드럽고 파워풀함이 느껴집니다. 지금까지도 느낌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진정한 럭셔리가 아닐까 싶네요..ㅎㅎ

- 20100704 -